제주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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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경찰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2시51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자택에서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A경사(37)가 숨져 있는 것을 A경사 부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A경사는 지난해 서울에서 제주로 전입됐고, 전입 직후 장기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경사가 금전적인 문제로 힘들어했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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