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농촌지역 출산장려를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1명 당 20만원이고, 쌍둥이를 출산할 경우 4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로 조합원이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단, 농협 정관에서 정한 최저출자금을 납입하지 않은 조합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대정농협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출산장려금으로 조합원 150명에게 3000만원을 지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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