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예비후보 “일하는 여성들의 등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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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강경필 예비후보(56·미래통합당)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여성 농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 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농업인 인구수 비율은 2010년 4만8586명에서 2018년 3만4068명으로 42.6%가 감소하며 인력난을 겪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서귀포 농업의 미래를 위해 여성 농업인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서귀포시 출산율이 2016년 1422명에서 2018년 1081명으로 감소했다”면서 “여성친화적 작업 환경 조성과 가사부담 경감 등 농·어촌 여성 노동여건 개선이 중아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여성 농·어업인의 출산기간 동안 최저임금 지급을 추진하겠다”며 “8시간 근무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총 월 209시간에 최저주휴수당 5만160원 4회를 포함 최저월급 179만5310원의 금액을 산정해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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