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新보·제주MBC·제주CBS·제주의소리 언론4사 정당정책토론회
위성곤 “헬스케어타운에 약대 유치···생약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강경필 “서귀포의료원을 제대병원 부속병원···폴리택 대학 유치”
위성곤 “헬스케어타운에 약대 유치···생약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강경필 “서귀포의료원을 제대병원 부속병원···폴리택 대학 유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결책으로는 두 후보가 다른 방안을 제시했다.
위성곤 후보는 “헬스케어타운 내 제주대학교 약대를 유치하고, 국가생약자원센터와 생물종다양성을 연계해 활용한 고부가가치 생약바이오 클러스터 산업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제주대, JDC, 서귀포시,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서귀포를 바이오 생약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귀포의료원 병상을 늘리고, 응급의료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겠다”며 “제주대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응급환자에 대한 긴급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다.
강경필 후보는 “서귀포시는 의료 여건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서귀포의료원을 제주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하겠다”며 “또 서귀포시에 일반적인 전문대가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고용기금을 활용한 서귀포형 폴리텍대학을 유치해 특성화된 인력을 양성해 고용율을 높이고, 실무형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문대를 직업 훈련시설 차원이 아니라 골프, 레저, 음식, 요리, 말 산업 관련한 학과를 설치하고 관광 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