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 “사후면세점 현장 환급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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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의 박희수 예비후보(무소속·59)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면 부가가치세 등을 환급해주는 제도와 관련 매장에서 즉시 환급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사후면세점 현장에서 즉시 환급이 이뤄지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추가 소비를 유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음 달부터 구매 한도가 상향될 예정인데, 구매 한도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즉시 환급과 함께 구매 한도 상향이 이뤄지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만큼 향후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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