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부모 모너티러이단은 부모 4명과 보육전문가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과 위생, 건강, 안전 등 4개 영역에 대해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4월 6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니터링단 중 부모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며 현재 아이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또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현장 근무령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은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전임강사 이상인 경우 모니터링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부모 및 보육전문가들은 2인 1조로 구성·운영되며 현장과 이론 교육을 마친 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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