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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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화, 제주시 공보실

코로나19가 종교시설, 요양병원, 사업장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최근에는 해외여행 이후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은 학교를 가지 못하고 기업은 생존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우리 모두의 일상과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생활 방역의 시발점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이다.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확진자 발생 억제를 위해 모임·외식·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하고 기침·발열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않고 휴식하기, 외출 자제하기, 2m 건강거리 지키기, 마스크 착용·손 씻기·기침예절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고 극복해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내야 한다.

제주시 공직자들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집중관리 사업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국민행동지침’과 ‘직장에서의 개인행동 지침’을 준수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따뜻한 봄이 찾아와 어딘가 떠나고 싶은 설레는 계절이지만 지금은 나보다 먼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올봄만큼은 설레는 마음 잠시 접어두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야만 할 것 같다.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를 실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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