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시설운영 효율성 위해 소규모 취·정수장 거점화 추진
상수도 시설운영 효율성 위해 소규모 취·정수장 거점화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 9월부터 강정정수장 대상 시범운영·확대 시행 방침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수도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소규모 취·정수장을 거점화 운영체계로 개편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 9월부터 강정정수장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해 전 정수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거점정수장을 통해서 이 정수장과 연계한 부속정수장을 원격 운전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제주도가 계획하는 거점정수장은 강정·조천·한림·월산·남원 정수장 5곳이다.

거점체계로 개편되면 거점정수장을 기준으로 취정수장의 주간 근무인력도 당초 1~2명에서 2~3명으로 인력이 확보된다.

제주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거점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