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비정규직 94명 정규직 전환…정규직 7명 채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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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은 노사 전문가 협의회 근로자들과 합의해 41일자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병원 시설, 미화, 세탁 직무에서 일하던 용역근로자 94명이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과 수당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애초 정규직 전환 대상은 101명이었는데, 이 중 7명은 개인 사유로 정규직 전환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제주대병원은 재공고를 통해 정규직 7명을 채용 중이다.

제주대병원은 정규직 전환자를 대상으로 한 업무직직무를 별도 신설하고, 세부 직군을 기술지원직과 환경관리직으로 분류했다. 임금과 승진 근로 계약 및 정년 등의 기준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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