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건설단체연합회, 제21대 총선 정책과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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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회장 장태범, 이하 건설단체연합회)가 4·15 총선을 앞두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7개 정첵과제를 정치권에 제안했다.

제주도 건설단체연합회는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을 방문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7개 정책과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7개 정책 과제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조기 추진 ▲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상 추진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사업 준공 시까지 한시적인 개인 오수처리시설 허용 확대 ▲제주지역 건설공사 노임 할증 적용 ▲건설현장 합법적 외국인력 확대 및 외국인 고용제한 완화 ▲지역건설업체 입찰 참여 확대 등이다.

장태범 건설단체연합회 회장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건설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확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을 맞아 정치권에 건선분야 정책과제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건설단체연합회는 건설관련 9개 단체(회원사 3100여 개)로 구성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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