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홍보 및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예정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온라인 안심독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따른 임시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예약대출 서비스를 지난 달 11일부터 주2회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도서이용 시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안심독서 실천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려나갈 계획이다.
5가지 안심독서 실천수칙은 다음과 같다.
▲책장 넘길 때 침 바르지 않기 ▲기침할 때 책으로 입을 가리지 않기 ▲화장실 갈 때 도서관 책 가지고 가지 않기 ▲도서 반납 시 무인반납기 이용하기 ▲온라인, 모바일 독서(전자책, 오디오북) 적극 이용하기.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 예약대출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에게는 SMS발송을 통해 전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공공도서관에서는 대출 및 반납도서에 대한 소독, 자료실 방역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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