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겨내기 위한 예술인들의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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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인 명도암에서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수익금 일부 마스크 구매 지원하는 기부전 열어

전 세계를 강타한 전염병의 유행 속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노약자들과 함께 하기 위한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제주그래피(대표 이재정)는 사진포털 포토마(대표 하춘근)와 손잡고 오는 22일부터 55일까지 갤러리 카페 아트 인 명도암과 온라인 플랫폼인 사진포털 포토마에서 나눔 기부전 코로나 & 마스크 바이러스전을 개최한다.

모니터링 포인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온오프라인에서 작품을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마스크 구매 지원에 쓰는 나눔전이다.

판매 금액의 40%가 제주, 대구, 부산지역 요양원 및 복지시설 노약자들에게 마스크 구매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이 프로젝트에는 고경빈, 권홍, 김도훈, 미쓰김, 박영환 등 사진가 21명과 김애리샤, 사윤수, 황문희, 허유미 등 시인 4명 그리고 강부언, 김병주 김영담, 김영훈, 배인석, 현여리 등 6명의 화가를 포함 3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한다.

이재정 대표는 이번 전시는 모니터링 포인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예술가들이 예술행위로 나서는 일, 소중한 생명의 선순환과 예술을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 인류가 호흡이 가능하도록 나눔과 표현을 통해 예방하는 모든 과정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제주그래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할 예정인‘2020 화산섬제주국제사진제() ’의 프롤로그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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