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기호10번 임효준 후보(무소속)는 선거운동 첫 날인 2일 오전부터 제주시 오일장에서 총선 유세전을 펼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임 후보는 이날 유권자들을 만나 “수렁에 빠진 제주경제를 살리고, 제주4·3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제2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투표제를 시행해 제주도민 전체가 화합하는 2020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꼼수 정당과 정치인’은 사라져야 한다”며 “국회에 가서 도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임효준이 골리앗 같은 거대 정당을 열 번 찍어 무너트리겠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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