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애월읍·한림읍·한경면서 촘촘한 현장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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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산업 진흥 위해 국가식품산업단지 조성할 것”
장성철 후보는 5일 제주시 한경면 일대에서 촘촘한 현장유세를 실시했다.
장성철 후보는 5일 제주시 한경면 일대에서 촘촘한 현장유세를 실시했다.

기호 2번 장성철 후보(미래통합당·제주시갑)는 지난 3일 제주시 애월읍, 지난 4일 제주시 한림읍에 이어 5일 제주시 한경면 일대에서 찾아가는 촘촘한 현장유세를 펼쳤다.

장 후보는 “1차산업 진흥을 위한 국가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언급하며 이번만큼은 미래통합당과 장성철에게 기회를 한번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른 새벽부터 장 후보의 일정은 시작됐다. 오전 630, 한라수목원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큰절 거리인사를 10일째 이어갔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두모리사무소에서 시작해 한경면 일대를 돌며 현장유세를 진행했다.

장 후보는 현장유세에서 한경면에 와 보니 제주도의 마을공동체 정신과 품앗이하는 기운이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다는 것을 느낀다면서 농업에 우리가 소중히 키워가야 할 미래가 건강하게 살아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 후보는 한경면 주민들과의 유세현장에서 제주도민의 뜻은 정치인이 중앙정부나 제주도와 함께 멋진 개발계획을 펼치라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리를 먼저 들으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선되면 나몰라라 하는 정치인, 무엇 하나 의논하려고 찾아보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정치인은 제주에 필요없다고 발언하면서 고개를 돌리면 늘 제주도민께서 원하는 곳에 찾아오고 또 찾아내는 정치를 반드시 약속드린다, 지역과의 소통을 우선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3일 동안 제주 1차산업 살리기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했다.

주민들과의 대화 중에 장 후보는 농업이 있어 장성철이도 이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농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1차산업 진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업정책에 대해서는 농산물 가격 보전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장 후보는 농산물 가격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데 물류비를 보전 받아서 무엇할 것인가면서 근본적으로 농업은 생산된 농산물이 어떤 경우에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체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큰절인사를 올리며 후보별로 난무하는 여러 가지 정책공약, 5년 전 10년 전 나온 공약과 다를 바 없다면서 이번만큼은 꼭 바꿔야 한다, 제주도의 마을공동체 정신을 지키고, 제주 1차산업 진흥을 통해 무너져가는 제주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장 후보는 애월, 한림, 한경 지역을 하나로 묶는 국가식품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후보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거대한 글로벌 식품시장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식품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청정제주 브랜드를 접목해 제주 1차산업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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