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재보궐선거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1번 박정규 후보(44·더불어민주당)는 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대정읍 역사 문화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대정읍은 제주지역에서도 드물게 구한말 민초들의 항쟁, 일제독립운동, 4·3, 한국전쟁 등 아픈 역사와 관련 유적, 인물, 스토리 등 무수히 많이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대정읍 다크투어리즘 사업 활성화, 대정지역 등록문화재 주민주체 관리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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