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후보측 “통합당 제기 태풍날 와인파티, 저열한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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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제주시을)가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가 6일 긴급 발표한 ‘태풍 링링 당시 와인파티’ 관련 후보 사퇴 촉구에 대해 ‘저열한 네거티브’라고 일축했다.

오영훈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논평을 내고 “긴급성명의 내용이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며 “전후 사정을 파악하지 않고 2019년 9월 8일 sns상에 떠도는 단 한 장의 사진을 가지고 오영훈 후보를 몰염치범으로 몰아가는 잔인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캠프 관계자는 “지난 3일 4·3추념식 날에도 미래통합당은 흑색선전에만 눈이 멀어 날짜와 내용도 확인되지 않은 sns 상에 떠도는 사진 한 장을 가지고 현명한 제주시민을 현혹하려고 했다”며 “통합당의 긴급성명에 참당한 심정이며, 이에 대해 응당 법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함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통합당이 제시한 사진은 15분 머물렀던 식당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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