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항·제2공항 추진, 총선 후보들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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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은 4·15 총선 제주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현안 및 환경정책 질의’ 답변 결과를 7일 공개했다.

답변 결과에 따르면 제주신항 개발 사업과 관련해 장성철 후보는 추진, 위성곤 후보는 조건부 추진, 송재호·박희수·오영훈 후보는 수정, 고병수·강은주 후보는 중단 입장을 냈다.  

제주지역 공항 인프라 확충 방안과 관련해서는 송재호·고병수·박희수·강은주 후보는 현 공항 확충을, 장성철 후보는 제2공항 건설을 택했다.

오영훈 후보는 도민 합의 절차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위성곤 후보는 절차적 타당성 문제를 비롯한 제2공항 갈등 해소 대책 마련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다.

답변에 응한 후보는 질의서를 발송한 10명의 후보 가운데 제주시갑 송재호(더불어민주당)·장성철(미래통합당)·고병수(정의당)·박희수(무소속) 후보, 제주시을 오영훈(더불어민주당)·강은주(민중당)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더불어민주당) 후보 등 모두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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