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제주시갑 선거구의 기호9번 박희수 후보(무소속·59)는 지역 민원 해소와 정책 발굴을 위해 ‘민원 해소 전담 지역보좌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박희수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제도 도입 이유는 지역주민들의 민원 제기에도 행정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거나, 해결 기간 역시 장담하지 못하는 문제 때문”이라며 “나아가 공무원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나, 행정의 적극성 부족에 따른 또 다른 갈등을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제도를 통해 지역 민원 수집 창구로서의 역할은 물론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방안을 찾는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