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7번 문대탄 후보(우리공화당)는 9일 제주시 한림민속오일시장 등 한림읍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경제가 살아나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문재인 정부를 끝장내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국제자유도시의 7대 선도 프로젝트인 헬스케어타운, 신화역사공원, 예래휴양단지 모두 실패했다”면서 “국제자유도시는 중국자본에 의한 식민지적 개발인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청와대에서 끌어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출하겠다”면서 4·3은 남로당이 대한민국을 세우지 못하게 하려 했던 폭동 반란임을 밝히고, 양민 희상자의 배·보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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