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명의가 전하는 혈관 건강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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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김동익

혈관 전문의인 김동익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는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경험과 최신 연구 결과 그리고 의학적으로 검증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책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을 펴냈다.

사람은 혈관부터 늙는다. 우리 건강의 발목을 잡는 것이 있으니 바로 혈관 질환이다. 건강하던 사람이 잠을 자다가 혹은 운동하다가 갑자기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근경색증이다. 혈관 노화는 30세 이전에 시작되는데 자각 증상이 전혀 없어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 기름 덩어리가 혈관에 쌓이기 시작할 때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 혈관이 거의 막힌 다음에야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혈관은 우리 몸 전체를 관장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망각한 채 잘못된 습관으로 혈관을 망가트리곤 한다.

혈관은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 우리 몸 안에 혈관이 미치지 않은 곳은 없다. 한 부위에 병이 생기면 몸 안의 다른 곳들도 건강할 리가 없는 이유다. 따라서 혈관 관리는 건강하기 살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다. 저자는 혈관 질환 명의로 30년간 환자를 진료해왔다. 혈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혈관이 젊어지는 습관을 길러보자.

매일경제신문사, 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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