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후보 "행복한 대정 위해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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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1번 박정규 후보(44·더불어민주당)가 거리 유세를 통해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7일 대정읍 시계탑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가진 박 후보는 “행복한 대정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난 2년 간 공석이었던 대정읍 도의원으로 이번 보궐에 입성하면 두배로 더 열심히 일해 대정의 이익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소외된 곳에는 따뜻함으로, 막한 곳에는 시원함으로 다가가는 정치가 돼야 한다”며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중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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