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기호 2번 장성철 후보(미래통합당)는 12일 막바지 현장 유세를 펼치며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장 후보는 17일 째 큰절 거리인사를 이어가며 유권자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장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권이 저질러 놓은 경제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며 “일관되고 꾸준하게 지역주민과 소통해 정치 불신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후보는 ‘제주감염병연구센터’ 설립 추진과 ‘제주4·3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격상해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 ‘주민자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반드시 제정할 것을 약속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