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코로나19 노동자 피해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본부는 취합된 사례를 노동부 익명신고센터에 일괄 접수해 현장 피해를 개선하고, 심각한 사례의 경우에는 민주노총 차원에서 대응하거나, 법률 지원을 할 계획이다.
본부는 필요시 센터 운영 기간을 연장할 계획도 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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