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미술 프로그램 ‘개똥이와 호박씨’ 참여할 어린이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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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아트문화연구소, 5월 15일까지 모집
지난해 생태미술 프로젝트 활동 사진.
지난해 생태미술 프로젝트 활동 사진.

섬아트문화연구소(소장 김해곤)는 다음 달 15일까지 생태미술 프로그램 무당벌레 예술텃밭의 세 번째 프로젝트인 개똥이와 호박씨연구를 함께 할 어린이 연구원을 모집한다.

개똥이와 호박씨는 흙을 살리는 개똥(어린이 연구원)과 도심을 정화시키는 호박씨, 그리고 예술 활동을 주제로 도심 속 자연에서 먹고, 놀고,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호박 가꾸기, 자연놀이, 생태미술, 우리동네 생태여행, 연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깨닫게 된다.

2005년부터 생태미술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생태미술가 강술생 작가가 이 프로젝트의 기획을 맡았다. 올해는 어린이들과 함께 도심 텃밭화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소통하는 가운데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작가와 함께 2018년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고승희, 고민경, 박미경 강사가 연구원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611일부터 10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젝트 장소는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갤러리 비오톱과 무당벌레 예술텃밭, 이도2동 일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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