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제주권역 총괄선대위원장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제주 위한 선택”
이번 4·15 총선과 도의원 재보궐 선거는 코로나19와 경제위축이라는 중대한 문제들을 극복해나가고,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또한 국민이 이뤄낸 촛불시민혁명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일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유불리만을 따지면서 탈당해 이번 선거를 치르고 있는 후보와 근거 없는 가짜뉴스, 막말을 퍼트리며, 품격 없는 정치로 제주도민을 무시하는 미래통합당 등 야당에 대해서도 여러분의 투표로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청년을 무시하고, 자식을 잃은 부모의 가슴에 대못을 박아대는 미래통합당에 대한민국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주도민 여러분이 투표를 통해 새로운 제주특별자치도를 선언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배·보상 방안 마련을 포함한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 도민 주권을 강화하는 제주형 자치분권 모델 완성, 농산물 가격의 안정과 유통체계 구축,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비 절감 등 제주도민이 행복한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를 믿고, 더불어민주당을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민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제주다운 제주, 든든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상대를 헐뜯고, 국민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싸우는 낡은 정치와 정정당당히 맞서 도민과 함께 승리하겠습니다.
■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제주경제 살리고 도민 통합의 계기 마련”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 짓는 선거입니다. 제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통합의 계기를 놓는 선거입니다.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총체적 국정운영 실패로 국민들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과 절망의 시간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농가의 시름은 깊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방황하고 있습니다. 심화되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는 사회 곳곳 갈등과 대립으로 민심을 두 동강 내고 있습니다.
제주 역시 길게는 20년, 짧게는 16년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무소신, 무능력, 무책임으로 제주 발전의 시계추는 멈춰 설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제주 4·3 배·보상과 완전한 해결을 약속해 놓고 정부 설득은 고사하고 야당 탓만하면서 허송세월했고, 제2공항 건설 사업이 현 정부의 국정과제 임에도 불구하고 갈등만 조장해 왔습니다. 자치와 분권이 바로 서는 나라는 만들겠다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무관심과 홀대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산 농산물 해상운송비 공약은 4년이 지나도 지키지 못했고, 역성장하는 제주경제 회생을 위해 원희룡 도정과 협력해도 모자랄 판에 팔짱 끼고 수수방관 해 왔습니다.
도민의 손으로 민주당의 독주를 막아주십시오. 미래통합당 장성철, 부상일, 강경필 후보가 당선되면 최고위원인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원팀으로 제주경제를 살리고, 제주 미래를 책임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힘으로 제주의 미래를 바꿔 주십시오.
■ 양윤녕 민생당 제주선대위 공동위원장 “총선 5대 공약 반드시 달성”
지난 2월 27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은 개혁적이고 합리적이며 문제해결 정당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민생당’을 출범했습니다.
정치의 목적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 위기상황에서의 정치는 거대 양대 정당이 총선을 앞두고 당리당략에만 눈과 귀가 멀어 가장 소중한 가치인 국민의 안전과 민생은 뒤로 밀려난 상황입니다.
민생당은 제21대 국회에서 제주지역 최대 현안인 4·3특별법 개정, 제2공항 공론화 등 총선 5대 공약을 반드시 이뤄 내고, 끝까지 도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이번 투표에서 ‘오로지 민생’, ‘기호 3번 민생당’을 꼭 지지해 주십시오.
■ 고은실 정의당 제주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원칙·정책·검증된 정치인 존재”
이번 선거는 촛불혁명 이후 처음 치러지는 총선입니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국회혁명을 완성해주십시오.
이미 21대 국회의 1당과 2당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남은 유일한 변수는 바로 정의당입니다. 정의당이 몇 석을 얻을지,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지에 따라 21대 국회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이에 달려 있습니다.
정의당은 비례 의석 몇 석을 탐해서 만든 일회용 정당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정의당은 원칙과 정책이 있고, 오랫동안 훈련되고 검증된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제주시갑 고병수 후보도 그 중의 한 명입니다.
도민들께서 반드시 정의당을 지켜주시길 호소 드립니다.
■ 신구범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선대위원장 “정통 보수·진실 말하는 정당 약속”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믿으며 대한민국 건국을 지지하는 정통 보수주의자들입니다. 우리공화당 당원들은 민주당은 종북좌파 세력, 미래통합당은 가짜 보수세력에 불과한 것으로서 안철수가 말한 대로 두 정당 모두 살찐 돼지 같은 기득권 세력이며 정당이 아닌 정치 패거리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문대탄 후보의 국회의원 선거 출마는 나라 바로 지키기는 물론 우리가 사랑하고 지켜내야 할 제주 땅에 정통보수정당인 우리공화당이 뿌리내리기 위하여 싹을 틔우는 착근작업이었습니다.
우리공화당과 당원 일동은 제주 지방정당으로서의 소임을 충직하게 실천함으로써 정당한 지지와 성원를 받는 진실을 말하는 정당이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 김장택 민중당 제주도당 선대본부장 “거대 양당 위선, 투표로 심판해야”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도민 여러분이 힘들 때 곁에 있는 정당, 세상의 변화가 필요할 때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당, 민중당에 투표해주십시오.
이번 선거에서는 적폐세력인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에게 단 한 석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냉전의 산물인 미래통합당은 한반도에 불어오는 민족대단결과 평화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아울러 적폐를 제대로 청산하지도 못하고, 노동존중 사회실현 공약도 지키지 않고, 농민들의 삶도 제자리를 맴돌게 만드는 더불어민주당에게도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서민들의 직접정치 실현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제2공항 강행을 저지시키고, 4·3항쟁에 대한 진상규명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