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외 온라인 마켓 지원 사격
제주도, 해외 온라인 마켓 지원 사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 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해 비대면 화상 상담 지원과 제주상품 해외 온라인 마켓 입점 추진 등 온라인을 활용한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해외박람회와 무역 사절단 취소 등으로 바이어와 연락이 지연돼 중단된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와 제주기업 간 화상 수출 상담을 연중 지속·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해외 온라인 마켓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 대만 등 동남아 7개국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라인 마켓에 제주상품전용관을 개설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5월부터는 입점상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SNS 홍보와 즉석 이벤트 등 판촉 행사를 실시해 제주 제품들이 베트남 시장을 석권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 공항 등에서 이뤄졌던 오프라인 광고도 온라인 광고로 전환한다.

청정 자연 제주와 스타 상품의 이미지를 담아 15초짜리 동영상을 제작해 SNS 등을 통해 11월까지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