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과 18일 이호테우 말 등대 주변서 판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은 17일과 18일 제주시 이호동 소대 이호테우 말 등대 주변에서 두 번째 제주광어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를 진행한다.
제주도는 지난 3월 31일부터 닷새간 열린 첫 번째 드라이브 스루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됨에 따라 제주광어의 지속적인 홍보와 적체된 양식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2차 판매에 나선다.
2차 특판 행사는 시중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1차 행사와 동일하게 판매되고 물량은 대폭 늘렸다.
제주대광어 원물 2㎏ 이상급 사이즈로 하루 1000팩, 가격은 1만원에 오후 3시부터 준비한 물량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드라이브스루 판매와 병행해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하루 500팩씩 판매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