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부문 오창명씨와 효행부문 박정숙씨에 대한 시상 이뤄져
재단법인 고·양·부 삼성사재단(이사장 고정언)은 지난 10일 삼성혈 삼성전에서 탐라를 창시한 삼을나의 위업을 기리고 조상의 덕을 추모하는 춘기대제(초헌관 고갑수, 아헌관 양병식, 종헌관 부봉오)를 봉향했다.
이날 춘기대제는 참례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삼성혈 숭보당 앞 마당에서는 제26회 탐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문화예술부문 오창명씨와 효행부문 박정숙씨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