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도내 230개 투표소서 일제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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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현재 투표율 5.3%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15일 오전 6시부터 도내 3개 선거구 23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마감은 오후 6시다.

오전 8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사전투표 제외)은 5.3%%로 집계되고 있다. 앞서 20대 총선 8시 투표율은 3.6%였다.

투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정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1인 2표제로 실시되고 있다.

다만 제주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귀포시 동홍동, 대천·중문·예래동, 대정읍 3개 지역구 유권자들은 1인 3표제로 투표를 하게 된다.

이날 유권자들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0~11일 이틀간 실시된 제주지역 사전투표 결과 재외선거인을 포함한 총 선거인수 55만4956명 중 13만6822명이 투표한 24.65%의 사전투표율로 역대 최고를 기록, 최종 투표율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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