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문.예래동 임정은 당선인, "생활밀착형 정치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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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당선인
임정은 당선인

“지역 발전을 책임지는 도의원으로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15일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서 최다 득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당선인(46)은 유권자들의 준엄한 명령과 염원을 받들어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임 당선인은 4·15총선과 함께 치러진 도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처음으로 도의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임 당선인은 “편한 길보다 힘들어도 우직하게 옳은 길만 가겠다”며 “제가 준비한 모든 경험과 열정을 하나로 묶어 지역 발전에 쏟아붓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공약 이행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당선인은 “중문오일장 현대화사업 및 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중문동을 제주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고 예래휴양형주거단지 문제, 강정지역 주민 공동체 회복 지원 사업 등 굵직한 현안이 지역에 산적해 있다”며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당선인은 서귀포시 중문동 대포마을 출신으로 ㈔중문청년회의소 회장,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복지법인 평안복지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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