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대진(동홍동)·임정은(대천·중문·예래동)·양병우 후보(대정읍)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실시된 개표 결과 동홍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가 유효투표의 56.76%인 6468표를 득표, 도의회에 입성했다.
이어 미래통합당 오현승 후보 2840표(24.92%), 무소속 김도연 후보 2087표(18.31%) 순이다.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임정은 후보가 8171표(51.47%)를 획득, 7702표(48.52%)를 얻은 무소속 고대지 후보를 앞섰다.
대정읍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양병우 후보가 5592표(50.17%)를 얻어 5553표(49.82%)를 획득한 민주당 박정규 후보에 신승을 거두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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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서 아마도 제주도 전체 1위의 선거 비용이 들었을듯. 현 법무사사무소 사무장이 도의원으로 입성한다면 그 법무사사무실의 법무사는 차기 대권에 도전하겠네.
아쉬워도 어쩔수 없다.
본분에 맞게 살아라
아버지가 땅을 많이 팔아 재산이 엄청 불어났다고
보성리에 소문이 자자하던데
있는 재산 지키고 살아라.
정치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