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8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창고 일부와 농자재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329만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전기배선이 단락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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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8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창고 일부와 농자재 등이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329만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내 전기배선이 단락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