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코로나19 피해 농가 지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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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위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농협은행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 피해 농업인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가 1건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적립 기부금을 포함, 총 1억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축산물을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한 농·축산물은 농촌에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강승표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은 “이번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 ‘같이가치(together.kakao.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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