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성산읍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는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당선인들은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 합의를 운운하며 5년째 제2공항을 볼모로 도민 갈등을 부추겼던 책임을 통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 된 제주경제를 제2공항의 조속한 건설로 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국책사업의 조기 착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비를 촉진시키고 건설경기를 활성화하는 등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국책사업 추진에 책무를 다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마 내일이라도 서부 한림읍에 공항 착공한다고 하면, 제주도에는 아무런 갈등이 없다고 바로 공항 착공한다고 하겠지. 제주 동부 쪽에 제2 공항 착공한다고 하니, 환경 파괴라고 한다.
제주 서부 땅값 떨어진다는 소문이 벌써 돌고 있다. 박원철이가 찬성하겠니? 제주도는 화산 섬이라 내 집 앞 마당 파도 100% 숨골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