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하상가 관리·운영할 수탁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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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제주중앙지하상가를 관리·운영할 새로운 수탁업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7까지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입찰로 지하도상가관리조례에 따라 상인회 또는 민법(상법)에 의한 법인, 상점가진흥사업조합, 공공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중앙지하상가는 현재 제주중앙지하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이 2011년도부터 위탁 관리해왔다.

지금까지 2차례의 입찰과 1차례 수의계약을 통해 9년간 중앙지하상가에 대한 시설·정비·청소를 해왔다.

제주시는 4월 말이면 위탁기간(3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수탁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수탁자로 선정된 업체는 2023년 5월까지 3년간 중앙지하상가를 위탁 관리하게 된다. 제주시는 연간 관리비로 4억8300만원을 지원한다.

중앙지하상가에는 382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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