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신세계면세점 등 元 지사 입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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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1회 도의회 임시회 20일부터 10일간 진행…21일부터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1일부터 진행하는 올해 첫 도정질문에서 제2공항 갈등 해소와 신세계면세점 제주 진출 등에 대해 원희룡 지사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제38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1일부터 3일간 원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 24일에는 이석문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이 진행된다.

도정질문에서는 신세계면세점 제주 진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을 비롯해 제2공항 추진과 갈등 해결 관련 질문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비자림로 확장 공사 문제, 드림타워 인근 기반시설 관련 질문도 예정돼 있다.

도의회는 최근 교섭단체 대표 회의를 열고 이번 도정질문은 집행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오전 중에 마무리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도정질문과 더불어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심사도 관심사다. 우선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도가 보고할 2020년 재정진단결과를 비롯해 제주시민회관 복합문화시설 조성 계획안이 주요 안건이다.

환경도시위원회는 뉴오션타운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과 칠성영농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증설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늰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지정 동의안과 제주에너지공사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 동의안(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 등을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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