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다음달 1일까지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SNS 시민 기자단을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제1차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의 문화도시 SNS를 활용해 문화도시 사업 관련 소식을 현장에서 생생한 글과 사진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새로 구성되는 기자단은 서귀포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된 각종 온·오프라인 회의 도는 문화 관련 주요 행사에 참석해 취재하게 된다.
또 월마다 진행되는 기획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효과적인 홍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도 있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1일까지로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알림을 통해 관련 정보와 지원서를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 결과는 다음달 4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문화활동이 활발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SNS 기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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