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검정고시 또다시 연기
올해 첫 검정고시 또다시 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도교육청, 5월 9일에서 5월 23일로 추가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첫 검정고시가 또다시 연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9일 치러질 예정이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523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도교육청은 4월 예정된 검정고시를 59일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여전히 엄중한 감염증 위기 상황에서 검정고시 출제·시행에 따른 집단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을 재차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지 않는다면 6월로 또 한차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도교육청은 시험 추가 연기 방침을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하고, 개별 문자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문의 710-0393.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