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20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26개 전 읍·면·동주민센터에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은 20일부터 온라인에서, 27일부터는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방문 접수가 이뤄진다.
제주시는 읍·면·동에서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기존 민원실이 아닌 회의실과 교육장에 별도의 접수 창구를 설치했다.
접수 창구에는 총 112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된다. 담당자는 읍·면·동 주민자치팀장이 맡게 된다.
제주시는 본청 인력 32명을 읍·면·동에 파견해 업무를 지원하고 보조 인력 54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의 신속한 접수와 지급을 위해 총 112대의 컴퓨터와 복합기 26대, 전화기 112대를 접수 창구에 설치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