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제52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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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52회 한국도서관상의 단체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969년에 제정돼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문화 진흥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상이다.

한라도서관은 제주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사서직원 워크숍 개최, 공공·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협력 사업 추진, 도서관 발전 및 미래의 비전 홍보를 위한 행복한 도서관발간 등 공공도서관 균형발전 및 지원체계를 구축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정보소외계층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정보접근 편의성 제공으로 지난해 500여 명에게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지원 했으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책나래서비스로 편리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류도열 한라도서관장은 한라도서관은 제주의 도서관 랜드마크로서 도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제주에 오면 방문해야 할 곳으로 사랑받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독서문화의 활성화와 도민들의 인문·문화예술 활동을 돕는 소통의 거점 역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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