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마스크 온정에 中자매도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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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은 중국 내 3개 도시에서 방호복 1000벌과 일회용 마스크 5만 5000장을 보내주기로 하면서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광시성 계림시는 마스크 3만장을, 장쑤성 곤산시는 마스크 1장과 방호복 1000벌을, 저장성 의오시는 마스크 1만5000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계림시와 곤산시에서 보낸 마스크 3장과 방호복 1000벌은 현재 제주보건소에 도착했다. 나머지 방역물품은 수일 내 제주보건소에서 도착하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에는 자매도시인 산둥성 라이저우시가 제주시에 방호복 500벌과 마스크 1만장을 제주시에 지원하면서 우의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 2월 중국 자매·우호도시의 요청에 따라 5000만원을 들여 6곳의 도시에 마스크 4만장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와 중국 내 자매도시는 계림시와 래주시 2곳이다. 우호도시는 곤산시, 양주시, 훈춘시, 의오시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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