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일반화물 협회 및 10개 운수회사와 함께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100일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24일까지 시행되며, 화물차량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목표는 전년 대비 20%의 교통사고 감소다.
공단은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후부반사판 및 졸음방지껌 등 교통안전용품 지원과 함께 소속 운전자의 교통안전 취약요인 컨설팅 등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화물차 운수회사에서는 운행기록 자료(DTG) 제출과, 소속 운전자의 ‘안전운전 실천’ 서약서 관리, 공단과의 안전관리 협업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관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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