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했던 조종면허 실기시험과 수상안전교육을 다음 달 7일부터 정상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일부 완화된 형태로 연장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해경은 코로나19와 관련 각종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원을 축소해 시행할 계획이다.
매 시험 및 교육 전후로 시험선과 시설물에 대해 방역하고, 체온이 37.5도 이상인 응시자나 교육생의 출입을 제한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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