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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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보건소 등록 장애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를 강화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방문재활서비스는 뇌졸중 등 여러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진 장애인에게 보건소 전문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통증조절과 기능강화를 위한 운동방법과 만성질환 관리방안 등을 교육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활운동실과 물리치료실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장애인들이 많은 불편을 격고 있기 때문에 동부보건소는 각 가정에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를 투입, 일대일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는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과 이동제약 등의 이유로 방치되기 쉬운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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