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계 책의 날 맞아 올해의 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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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독서릴레이 진행

제주시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올해의 책’3권을 발표했다.

이번 올해의 책 선정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제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국 책 읽기 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걸쳐 3권의 책이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됐으며, 성인부문은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 청소년부문에는 황영미 작가의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어린이부문에는 이현 작가의 푸른사자 와니니가 선정됐다.

제주시는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전 국민 독서릴레이 방식으로 독서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의 책 전국독서릴레이 운동 참가자를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독서릴레이에 참여한 사람들 중 총 32개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제주에서 부는 독서바람이 전국적으로 펴져 책의 도시 제주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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