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시설 안전검사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시설 안전검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예술의전당은 5월 한 달간 대극장 무대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검사를 실시한다.

무대기설 안전검사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3년 주기로 받아야한다.

이번 검사에서는 조명과 음향, 방화막 등 상부시설 51개 세트와 오케스트라 리프트, 승강무대 등 하부시설 6세트 등 총 57개 세트의 무대시설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된다.

세부검사는 무대조명시설 추락방지 등 안전성 여부, 가이드레일 고정 등 견고성, 와이어로프 적정 관리, 제동장치 균열 및 변형문제 등 무대기계 전 분야의 성능상태를 세밀하게 진단한다.

검사 결과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추경에 반영해 지체없이 보수할 방침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휴식기에 무대시설물을 완벽하게 점검해 예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