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골목상권 시설 개선 및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으로 5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이 사업을 신청한 103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업체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이·미용실 22개 ▲세탁소 12개 ▲음식점 11개 ▲제과점 3개 ▲슈퍼 1개 ▲네일숍 1개 등이다.
이들 업체에는 내부 시설 및 노후 간판 개선, 비품 교체 등에 필요한 빙용으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되고 상권분석 등 컨설팅도 제공된다.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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