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대표이사 우창균)와 제주세무서(서장 장권철)는 지난 23일 제주소주 본사에서 근로·자녀장려금 홍보협약을 맺었다.
제주소주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소주 푸른밤 용기에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접수 안내번호(1544-9944)와 기간(5월1일~6월1일)’문구를 삽입해 도내에서 유통하기로 했다.
제주세무서가 시행하는 근로장려금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실질소득을 지원하는 제도이고, 자녀장려금은 저소득가구의 자녀양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우창균 제주소주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써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를 제주세무서와 함께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소주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주도에 알코올 기부를 지속한데 이어 취약계층 아동 마스크 구매지원금 기부, 사랑의 헌혈 동참 등 침체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