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과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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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제주도농업기술원 총무과

오늘날 생존경쟁이 치열한 사회조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형성할 수 있을까 하고 사람들은 늘 고민해 왔다.

그게 잘돼야 개인적으로는 성공할 수 있고 조직사회에서는 능률을 고도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복잡다단(複雜多端)한 조직사회를 형성하는 개개인의 마음속에는 선과 악이 늘 공존해 있으며 외부의 영합과 상황에 따라 크게 표출되곤 한다.

원래 사람이란 누구나가 감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남으로부터 칭찬받기를 좋아한다. 심지어는 동물도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즐겁게 감동을 해온다. 그런데 내가 칭찬을 받으려면 남을 먼저 칭찬해 주어야 하는 상대성의 원리가 존재한다.

그러나 그 손쉬운 이치를 인간들은 망각하고 나만 칭찬받으려 한다. 그것은 일방적인 사고이며 역지사지를 못하는 처사로 이렇게 되면 조직 내 다정한 인간관계는 소원해진다. 그래서 작은 일이라도 칭찬하는 일, 매사에 감사하는 일을 생활화해야 한다. 그게 인간관계를 끈끈하게 형성하고 사회를 행복하게 만든다.

칭찬과 더불어 조직 내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소 짓는 스마일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미소란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그것은 만물 중에 유일하게 사람만이 지을 수 있는 화장술이며 가장 아름다운 화음이라 할 수 있다.

속담에 ‘웃는 얼굴에 침 뱉지 않는다’는 옛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 미소 짓는 모습을 견지토록 하자.

그 결과는 조직을 명랑한 분위기로 유도하고 업무 처리 능력도 향상되는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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