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집배노조 “노동절 휴무 보장, 공공성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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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30일 논평을 내고 “노동절을 맞아 집배원들이 단체협약에 보장된 노동절 휴무를 보장받게 됐다”며 “도민을 위한 우체국 공공성을 지키고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장시간 중노동과 과로사 하는 집배원들이 많았는데, 우정본부가 집배원 휴무로 5월 1일 노동절 복무지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배원은 실제로 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으로 노동 3권을 온전하게 보장받는 노동자”라며 “노조는 앞으로 단체협약을 적용받는 모든 우정노동자가 노동절에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배노조 제주지역본부는 2018년부터 8시간노동보장과 단체협약에 보장된 노동절휴무를 요구하며 우정청 항의 집회를 이어왔다”며 “우체국 50%의 일방적인 폐국계획을 반대하며 제주도민을 위한 우체국 공공성을 지키고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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